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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콘, 시리즈B 1.7억弗 유치..'안과 AAV' 후속 임상개발

입력 2024-07-05 13:54 수정 2024-07-05 13:54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리드 에셋 ‘AGTC-501’, 망막색소변성증(XLRP) 임상 2/3상 및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영국 비콘 테라퓨틱스(Beacon Therapeutics)는 지난 3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1억7000만달러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비콘은 지난 2023년 신코나가 설립한 안과질환 유전자치료제 개발 바이오텍으로, 같은해 시리즈A로 9600만유로(약 1억2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금을 받았다. 비콘의 리드 파이프라인인 'AGTC-501(laruparetigene zovaparvovec)'은 신코나가 2022년 미국 AGTC(Applied Genetic Technologies Corporation)를 2350만달러에 인수하며 확보한 에셋이다.

신코나는 헬스케어분야 투자사로 2012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5개 포트폴리오사에 13억파운드(약 16억6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신코나는 비콘에 앞서 안과질환 AAV 유전자치료제 기업인 나이트스타 테라퓨틱스(Nightstar Therapeutics)와 자이로스코프 테라퓨틱스(Gyroscope Therapeutics)의 설립 투자자였다. 나이트스타와 자이로스코프는 각각 바이오젠(Biogen)에 8억달러, 노바티스(Novartis)에 15억달러에 피인수됐다.

이번 시리즈B 투자는 포비온(Forbion)이 주도했으며, 신코나, OSE(Oxford Science Enterprises), 옥스포드대(University of Oxford), TCGX, 어드밴트 라이프사이언스(Advent Life Sciences)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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