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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빅스, “유한 L/O” ‘AR TPD’ “약물내성 극복” 논문

입력 2024-07-08 15:03 수정 2024-07-08 15:03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유한양행에 L/O ‘UBX-103(YH45057)’ 선도물질 대한 연구결과, 내년 상반기 IND 목표..mCRPC 미충족수요와 주요 연구 결과는?

유빅스테라퓨틱스(Ubix Therapeutics)가 기존 약물에 내성을 보이는 전립선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안드로겐수용체(androgen receptor, AR) 표적단백질분해(TPD) 약물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IF 15.1)에 게재했다고 8일 밝혔다.

바로 지난주 유빅스가 유한양행(Yuhan)에 계약금 50원을 포함해 총 1500억원에 라이선스아웃한(L/O) AR 분해약물(AR degrader) ‘UBX-103(YH45057)’의 선도물질(lead compound) ‘UBX-390’에 대한 연구결과이다.

유빅스는 현재 구조 최적화(optimization)를 통해 효능과 약물성(druggability)를 개선한 UBX-103를 도출했으며, 내년 상반기 임상1상 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목표로 비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AR은 남성호르몬 스테로이드호르몬 수용체이며, AR 신호전달은 국소 또는 전이성 전립선암의 진행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 전립선암 1차치료제로 안드로겐 차단요법(androgen deprivation therapy, ADT)이 이용하면 효과적이지만, 치료 2~3년후 약물저항성이 생기며 mCRPC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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