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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타그리소' "첫 표적" 3기 EGFR 폐암 "FDA 승인"
입력 2024-09-27 14:05 수정 2024-09-27 15:27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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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절제불가능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첫 표적치료제"..임상서 PFS 개선, 질병진행 또는 사망위험 84% 줄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EGFR TKI ‘타그리소(Tagrisso, osimertinib)’을 절제불가능한(unresectable) 3기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았다.
타그리소는 질병진행 및 사망위험을 84% 낮춘 전례없는 결과를 기반으로 FDA에서 승인받았다. 지난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아스트라제네카는 해당 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청중의 기립박수를 받았던 약물이다.
이번 승인으로 타그리소는 3기 절제불가능한 EGFR 변이 NSCLC에 대한 첫 시판허가를 받은 표적치료제가 됐다. 타그리소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한 32억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6일(현지시간) EGFR TKI 타그리소를 3기 절제불가능한 EGFR 변이 NSCLC에 대한 치료제로 FDA에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