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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비만 '非인크레틴' 1상 에셋 "개발중단"
입력 2024-11-04 09:26 수정 2024-11-04 09:26
바이오스펙테이터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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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구브라'와 파트너십 개발 'NPY2R 작용제', 1상서 GI 부작용 39% 발생..'삼중작용제' 1상 진행 등 파트너십은 지속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이 비만 치료제로 개발하던 NPY2R 작용제 ‘BI 1820237’의 개발을 중단한다.
베링거의 파트너사인 구브라(Gubra)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같은 중단소식을 밝혔다.
베링거는 지난 2017년부터 덴마크의 구브라와 비만 치료제 개발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이번 중단 이후에도 파트너십은 지속될 예정이다. 계약 체결 당시 베링거는 구브라에 계약금 300만달러를 지급했으며, 이후 개발 단계에 따라 비공개 마일스톤을 지급하는 조건이었다.
구브라는 베링거가 해당 에셋의 개발을 중단한다는 사실 이외에 중단이유 등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