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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韓바이오산업 생태 보고서 『Biospectator 2018』
입력 2018-07-04 10:21 수정 2018-07-05 06:28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일 기자
합리적으로 의심하는 성 도마와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바이오스펙테이터'
이탈리아 밀라노 근처에 있는 카라바조라는 마을에서 태어난 미켈란젤로 메리시(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 1571~1610)는 자기 이름보다 고향 이름인 카라바조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전성기 르네상스(high renaissance) 시기의 미켈란젤로, 다 빈치, 라파엘로 등이 거의 모든 것을 이뤄버린 후의 화가들은 더 이상 이룰 것이 없었다. 그러나 계속 그림을 그려가야 했기에, 자기만의 그림 스타일을 개발하는 전략을 택한다. 이들 가운데 카라바조는 빛의 대비를 활용한 극적인 장면 연출과 저잣거리에서 막 섭외한 듯한 인물의 살아 있는 표정 묘사로 자신의 스타일을 만들었다. 그런데 카라바조 스타일에서 핵심은 주제를 다루는 방식이었다.
카라바조의 <성 도마의 의심>(Incredulità di San Tommaso, 107×146cm, Oil on Canvas, Sanssouci, Potsdam)을 보자. 예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도마와 자신의 부활을 설득하려는 예수가 진지하게 토론하고 있는 듯하다. 예수는 도마의 손을 잡아끌어 옆구리에 난 상처를 확인시킨다. 이전까지 ‘성 도마의 의심’ 도상에서 예수는 모든 것을 초월한 듯한 표정으로, 도마는 불신자의 비굴한 표정으로 그려졌다. 전형적이지만 현실감은 없다. 카라바조는 이야기를 현실로 가져온다. 예수가 죽는 것을 두 눈으로 봤다. 그런 예수가 한밤중에 살아 돌아왔다. 이 사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정말로 예수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간다. 맞는 것 같기는 한데 도마는 아직도 확신이 안 선다. 답답한 예수가 도마의 합리적 의심을 끝내기 위해 검증(?) 작업을 제안한다. 십자가에 매달려 있을 때 로마 병사가 예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찔렀던 것을 생각해냈다. 그리고 도마와 함께 상처를 확인한다. 도마는 신성 모독이 될 지도 모르지만, 용기를 내어 예수와 함께 상처에 손을 넣어본다. 검증 작업은 끝나고 예수의 부활은 진실이 된다.
신의 아들이 하는 말이라고 하더라도 직접 확인하고 검증하는 것은 필요하다. 성 도마의 합리적인 의심에 대한 카라바조의 해석이다. 2018년 현재도 죽어가는 사람을 살려내는 부활과 같은 기적의 소식들이 전해진다. 암과 각종 난치병에 기적 같은 효과를 보인다는 바이오 신약에 대한 이야기다. 한국의 신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몇 가지 작은 과학적 성취가 있었을 뿐 거품일 뿐이라는 평가가 대립한다. 죽어가던 말기암 환자가 살아나는가 하면 임상시험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으로 환자가 죽기도 한다. 카라바조라면 생각할 것이다. 이 모든 말을 믿고 갈 것인가, 아니면 손가락을 넣어 검증해볼 것인가? 카라바조의 태도를 따르는 묵직한 책이 한 권 출간되었다. 『바이오스펙테이터 연감 2018』이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2016년 창간한 바이오 전문 매체다. 석박사급 전문기자들이 바이오 업계의 현황을 취재하고, 데이터와 저널을 뒤져 연구실 수준으로 검증해 기사를 낸다. 2017년에는 창간 후 1년 동안 취재한 자료를 바탕으로 『바이오사이언스의 이해-한국의 신약개발 바이오테크를 중심으로』라는 책을 출간했다. 『바이오스펙테이터 연감 2018』은 두 번째 출간 작업이다.
직접 보고, 읽고, 확인한 내용만 담은 2018 한국 바이오산업 생태계 지도
『바이오스펙테이터 연감 2018』의 1부는 『바이오스펙테이터』의 전문기자들이 바이오 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해당 기업의 자료와 발표된 논문을 검토해, 글로벌 현황까지를 참고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 바이오 기업들의 2018년 현재 모습을 조명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2016년 한 해에만 443개의 바이오기업이 생겨났다. 『바이오스펙테이터 연감 2018』은 이 모든 기업의 표층 정보를 다루려는 기획은 아니다. ‘직접 눈과 귀와 발로 확인한 곳’의 심층 정보를 누적하고 공유하려는 것이 1부의 목표다.
1부 1장은 설립한 지 3년이 안 된, 32곳의 바이오스타트업에 대한 이야기다. 스타트업은 가시적인 성과물이 없는 경우가 많다. 아이디어, 타깃, 플랫폼 기술 모두 초기지만 섣불리 미래 가능성을 예단할 필요는 없다. 대신 어떤 사람들이 스타트업을 꾸려가고 있는지 알 수 있다면, 그들의 미래도 내다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1부 1장에서는 각 바이오스타트업를 꾸려가고 있는 핵심 인재 3명의 이력과 경력에 대한 정보를 간추렸다.
‘바이오스펙테이터 연감 프로젝트’는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어떤 바이오스타트업이든 1부 1장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3년이다. 만약 3년 안에 기술적 성장을 통해 발전해나간다면 그 기업은 『바이오스펙테이터 연감』의 다른 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성장이 정체된다면 이후 출간될 연감에서는 빠지게 될 것이다. 물론 다시 새롭게 도전한다면, 이들의 과거 작업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끔 하는 자료의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바이오스펙테이터 연감』의 계속 출간 프로젝트 속에서 각 바이오스타트업의 핵심 인재들의 성장 궤적을 함께 따라가 볼 수 있을 것이다.
신약개발 임상시험 시작에 주목하지만 임상시험 중간과 결과도 들여다봅니다
1부 2.1장은 임상시험에 들어가 ‘눈에 보이는 물건(?)’이 있는 바이오테크에 대한 이야기다. 글로벌 기준에 따라 ‘바이오테크’라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규모를 지닌 국내 기업은 많지 않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바이오 관련 기업들의 분류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었다. 시작한 지 3년 이내의 ‘가능성’ 중심의 기업은 스타트업(start-up), 임상시험에 들어간 ‘진행 중’인 기업은 테크(tech),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상위 그룹을 형성하며 ‘직접 연구’와 바이오스타트업과 바이오테크에 ‘연구 투자’를 함께 진행하는 기업을 바이오파마(biopharma)로 분류했다. 2.1장에서는 이런 기준에 따라 바이오테크 41곳의 임상시험 정보를 정리했다.
투자 유치 현황은 시장에서 평가하는 가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지표다. 2.1장에서는 바이오테크의 주요 투자 유치 현황을 정리했다. 더불어 기술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주요 국내외 협업 파트너, 바이오스타트업과 마찬가지로 핵심 인재에 대한 정보와 대표 임상시험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독자들의 가장 궁금해 할 각 바이오테크가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의 승인과 현재 단계, 종료 목표, 임상시행이 진행되고 있는 곳에 대한 정보, 임상시험이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임상 디자인, 2018년 현재까지의 임상시험 결과와 유사한 분야의 글로벌 동향을 정리했다. 2.2장은 곧 임상시험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오테크 5곳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독자들은 『바이오스펙테이터 연감』의 계속 출간 프로젝트를 통해 바이오테크들이 새롭게 준비해서 시작하는 임상시험, 이미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 결과의 업데이트 내용을 매년 갱신해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진단과 의료기기, 인프라와 대형 투자
1부 3장은 진단의료 테크 22곳에 대한 이야기다. 질병이 생겼을 때 어떻게 치료할 것인지 못지않게, 질병이 막 생기기 시작할 때 혹은 아직 생기기 전에 잡아낼 수 있다면 비용도, 노력도, 환자의 고통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진단 테크에 주목해야 할 이유다. 더불어 의료 현장에서 치료를 좀더 수월하게 도와줄 의료기기 테크도 지나칠 수 없다.
1부 3장 진단의료 테크에서는 각 기업들의 진단 기술과 의료기기 개발 현황을 살펴본다. 의료 현장에서 광범위하게 쓰이는 물건이기에 국내외 허가‧승인 단계를 정리했고, 임상시험 단계도 함께 정리했다.
1부 4장은 플랫폼테크 7곳에 대한 소개다. 현재까지 한국의 바이오 산업에서 바이오 신약개발의 완성, 즉 자본과 노하우가 뒷받침되는 ‘신약제품의 출시’까지를 당장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국내의 바이오 산업계의 아이디어와 기술력 수준만큼은 글로벌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기에 플랫폼 개발과 이에 대한 판매(라이선스 아웃)은 현재적으로 큰 가치를 갖는다. 1부 4장은 『네이처』, 『사이언스』를 비롯한 바이오 학계의 주요 학술지에 플랫폼 기술을 논문으로 게재한 기업들을 소개한다. 논문의 제목, 핵심 연구자와 연구진, 수록된 저널과 출간일, 그리고 독자의 검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DOI(Digital Object Identifiers) 코드를 정리했다. 게재된 논문의 초록 원문과 플랫폼 기술의 핵심 내용을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자들이 요약 정리한 것은 독자들이 수월하게 해당 연구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1부 5장 CMO와 CRO는 바이오 산업 생태계의 기본 인프라와 서비스를 담당하는 기업 8곳의 이야기다. 이 기업들이 수행하고 있고 제공할 수 있는 각종 실험의 종류와 규모, 기존에 수행한 주요 프로젝트의 이력까지를 정리했다.
1부 6장 한국의 바이오파마는 국내에서는 덩치가 큰 제약바이오 기업들 가운데 바이오 신약개발에 관심을 기울이는 17곳의 이야기다. 이들은 2017년 기준 매출액 대비 14.86% 이상의 비용을 자체 혹은 투자 R&D로 지출했다. 글로벌 수준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지만 한국에서는 바이오 산업계의 ‘큰 손’이기에, 이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질환, 타깃, 기술, 신약 등을 중심으로 정보를 정리했다. 더불어 기업이 공개한 정보들 가운데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로 다루었던 것들을 다시 정리해 수록했다.
시선이 빠진 정보는 무책임합니다
성공을 조명하지만, 실패의 더 큰 가능성에 주목합니다
2부는 『바이오스펙테이터』가 가지려고 했던 2017년과 2018년의 고유한 시선에 대한 내용이다. 시선이 빠진 정보는 무책임하다. 『바이오스펙테이터』가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관찰하며 관점과 평가를 생산하기 시작한 지는 2년 남짓이다. 2년이라는 시간은 충분한 내공(?)을 갖추기 위한 시간으로는 부족하다. 그러나 거꾸로 던졌던 질문, “얼마동안 내공을 쌓아야 시선과 관점, 평가와 통찰을 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답은 “일단 시작해보자.”였다.
2부 7장은 「성공에 가장 가까워진 실패」다. 글로벌 바이오 업계의 소식 가운데는 실패한 임상시험에 대한 것들의 비중도 적지 않다. 임상시험의 실패 소식은 기업과 기술의 가치 평가를 떨어뜨리지만,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은 실패 소식을 꾸준히 공개한다.
“2018년 4월 머크와 인사이트의 키트루다 병용요법 임상 3상 실패 결과를 발표하자 인사이트 주가는 발표 당일 83.07달러에서 66.11달러로 떨어지면서 하루 동안 시가총액의 30%가 사라졌다. 이렇게 실패를 발표하면 주가가 흔들리고 시가총액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음에도, 외국의 초거대 제약기업들은 실패사례를 발표한다.” _본문 534쪽.
‘실패의 공개’는 ‘성공에 대한 기대’와 한 몸이다. 실패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밝혀낼 수 있다면, 신약개발에 그만큼 가까워질 수 있다. 혹은 좀더 가능성이 높은 신약개발 프로젝트로 자원을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다. 정보의 공개 및 공유는 비슷한 바이오 신약개발에 도전하고 있는 다른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바이오 산업 생태계 전체적으로 신약개발을 앞당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부 7장에서는 이런 기획의도에 맞춰 외국의 실패 공개 및 공유 사례, 실패한 임상시험을 사들여 신약개발을 진행하는 글로벌 바이오테크인 ‘로이반트 사이언스’에 대한 소개 등을 다루었다. 최초의 기획 의도인 ‘한국에서 성공에 가장 가까워진 신약개발 연구 실패 사례’를 찾지는 못했지만, 연감의 계속 출간 프로젝트 속에서 여전히 살아 있는 기획이다.
2부 8장은 『바이오스펙테이터』의 기사 가운데 독자의 조회가 가장 높았던 30개를 골라, 주제별로 재구성하고 기사가 조회되던 당시의 내용을 업그레이드했다. 2017년과 2018년 『바이오스펙테이터』의 독자들은 한국 바이오 산업에 현실적인 미래를 제시한 ‘바이오시밀러’, 자동차와 반도체와 비견되는 시장 규모를 형성하며 성장세에 있는 ‘글로벌 바이오 업계의 일반 동향’, 환자 맞춤형으로 극적인 치료효과와 치명적인 부작용을 함께 보여준 ‘CAR-T 치료제’, 항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면역항암제의 병용투여’, 미개척 분야이지만 각종 난치병은 물론 뇌질환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마이크로바이옴’,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끌며 연구되고 있는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카스9 등’에 주목했다. 6가지 주제로 기사를 분류하고 재구성해, 현재 기준에서 변화된 내용을 수정하고, 향후 전망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으로 2부 8장은 구성되었다.
2부 9장은 바이오 학계의 동향이다. 모든 것의 시작, 대학의 연구실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이 역시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직접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자 혹은 연구진이 발표한 내용과 앞으로 진행할 연구들에 대한 간략한 스케치를 목록으로 작성했다.
한국 바이오 산업 생태계에 필요한 컨텐츠 생산의 임상시험
매일 쏟아지는 뉴스는 흘러가면 소식, 모아두면 정보, 가공하면 자료, 방향성과 의미를 발견하고 부여하면 컨텐츠가 된다. 『바이오스펙테이터 연감 2018』은 소식에서 시작한 뉴스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에 대한 실험이기도 하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첫 실험에 대한 평가와 무관하게, 소식이 컨텐츠가 될 때까지 연감 프로젝트를 계속할 예정이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발로 관찰해서, 손으로 확인한 정보가 공유될 때의 힘이 얼마나 클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실험 중에 있다. 이는 한국 바이오 산업 생태계가 건강하고 생산적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게 돕는 컨텐츠 생산 방식을 찾는 첫 번째 임상시험이기도 하다.
차례
머리말 004
PART I. 바이오 2018
Chapter 1 바이오스타트업 013
글라이칸 014 / 뉴라클사이언스 016 / 닥터노아 바이오텍 018 / 단디바이오사이언스 020 / 딥바이오 022 / 바이로큐어 024 / 바이오네틱스 026 / 바이오뱅크힐링 028 / 셀라토즈테라퓨틱스 030 / 스파크바이오파마 034 / 쓰리빌리언 036 / 앱티스 038 / 에이비엘바이오 042 / 엑소코바이오 046 / 엔젠바이오 049 / 엘베이스 054 / 엠디뮨 056 / 엠비디 059 / 인벤티지랩 061 / 인투셀 064 / 인포메디텍 066 / 지놈앤컴퍼니 068 / 지아이이노베이션 072 / 지투지바이오 074 / 큐로셀 076 / 토모큐브 078 / 티움바이오 080 / 파로스아이비티 082 /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 084 / 페프로민 바이오 086 / 폴루스 088 / 핀 테라퓨틱스 092
Chapter 2-1 바이오테크 1_임상 파이프라인 095
C&C신약연구소 096 / GC녹십자셀 099 / 강스템바이오텍 104 / 노브메타파마 108 /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 112 / 메디포스트 116 / 메디프론디비티 122 / 메티메디제약 127 / 바이로메드 130 / 바이오큐어팜 134 / 보령바이젠셀 138 / 브릿지바이오 142 / 셀리드 145 / 신라젠 151 / 아이진 157 / 안트로젠 164 / 알테오젠 170 / 에빅스젠 176 / 에스바이오메딕스 184 / 에스씨엠생명과학 188 / 올릭스 193 / 유바이오로직스 196 / 유틸렉스 201 / 이노테라피 207 / 이뮤노멧 테라퓨틱스 212 / 이뮨온시아 215 / 이수앱지스 217 / 제넥신 222 / 제이더블유크레아젠 228 / 젬백스앤카엘 233 / 지엔티파마 239 / 차바이오텍 247 / 카이노스메드 256 / 코오롱생명과학 262 / 큐리언트 265 / 크리스탈지노믹스 271 / 타우피엔유메디칼 277 / 파멥신 280 / 파미셀 285 / 펩트론 288 /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 291
Chapter 2-2 바이오테크 2_임상 준비 파이프라인 297
에스티팜 298 / 올리패스 302 / 옵티팜 305 / 와이바이오로직스 309 / 지피씨알 313
Chapter 3 진단의료 테크 317
딕스젠 318 / 랩지노믹스 321 / 마크로젠 326 / 바이오니아 335 / 바이오이즈 342 /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346 /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350 / 신테카바이오 354 / 엠디헬스케어 358 / 옵토레인 361 / 이노테라피 364 / 이오플로우 370 / 이원다이애그노믹스 372 / 젠큐릭스 377 / 지노믹트리 381 / 지노바이오 386 / 천랩 388 / 클리노믹스 393 / 테라젠이텍스 397 / 파나진 401 / 프로테옴텍 410 / 플렉센스 416
Chapter 4 플랫폼테크 421
오름 테라퓨틱 422 / 유틸렉스 425 / 이노테라피 429 / 제노포커스 433 / 젠에딧 438 / 지플러스생명과학 441 / 툴젠 444
Chapter 5 CMO와 CRO 449
디엠바이오 450 / 바이넥스 454 / 삼성 바이오로직스 457 / 씨드모젠 460 /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465 /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468 / 우정바이오 472 / 큐베스트바이오 476
Chapter 6 한국의 바이오파마 479
GC녹십자 480 / 대웅제약 483 / 동아ST 487 / 삼성 바이오에피스 491 / 셀트리온 494 / 유한양행 500 / 종근당 507 / 한미약품 509 / CJ헬스케어 513 / JW 중외제약 515 / SK케미칼 516 / 보령제약 518 / 부광약품 520 / 삼진제약 522 / 일동제약 524 / 제일약품 526 / 휴온스 527
PART II. 스펙테이터 2018
Chapter 7 성공에 가장 가까워진 실패 531
Chapter 8 독자가 주목한 바이오스펙테이터 543
바이오시밀러, 그 성공적인 데뷔 544
2012, JP모건, 중국 그리고 빌리언 달러 550
CAR-T 556
면역항암제의 병용투여 562
가능성의 새 이름, 마이크로바이옴 569
이유 있는 시끄러움, 크리스퍼 카스9 576
Chapter 9 바이오 학계 동향 583
◆바이오스펙테이터 펴냄 / 170×240mm / 본문 596쪽 / 양장제본 / 2018.06.25. / 값 300,000원 / ISBN 979-11-960793-1-4 93570 / 구매 문의 : book@bi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