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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 특례상장’ 셀리버리 "3년내 기술이전 성과 기대"

입력 2018-10-24 09:05 수정 2018-11-14 10:21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은아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예정일 11월 9일,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기반 독자 후보물질 4종 개발.."LSD, PD, 췌장암 등 신약후보물질 등 기술이전 기대"

“지난 20년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생체 내 전송기술(TSDT)’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치료 효능을 가진 약리 물질을 세포 내 연속 전송시켜 다양한 난치질환에서 신약개발 후보물질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향후 2~3년 내 기술수출 성과를 낼 계획이다.”

‘성장성 특례상장’ 1호 주인공이 될 셀리버리의 조대웅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포부를 밝혔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셀리버리는 오는 11월 9일 성장성 특례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14만주, 주당 희망공모가 밴드는 2만~2만5000원이다. 밴드 기준 공모금액은 228억~285억원이다. 11월 23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29~30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대표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조 대표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셀리버리가 보유한 퇴행성 뇌질환, 췌장암 등 난치질환 신약후보물질의 비임상시험 등 연구개발(R&D)에 전액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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