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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Immunext와 자가면역질환 新타깃 6억弗 파트너십

입력 2019-03-28 13:24 수정 2019-10-28 10:16

바이오스펙테이터 조정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Immunext의 면역대사 관문작용 타깃 공동개발

면역분야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기 위한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꾸준한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릴리는 27일 ‘이뮤넥스트(Immunext)’사와 함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는 새로운 타깃에 대한 전임상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의 계약규모는 약 6억500만달러에 달한다. 지난 12월 ‘Aduro biotech’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지 3개월 만이다.

이뮤넥스트가 발굴한 타깃은 림프구의 대사에 작용하는 기전으로 면역 억제(suppression)보다는 재편성(reprogramming)에 가깝다. Jay Rothstein 이뮤넥스트 CSO는 성명서를 통해 “림프구의 신진대사를 특이적으로 타깃하는 첫번째 경로(first-in-pathway)항체”라고 설명했다.

체외실험(ex-vivo)과 소동물을 이용한 검증 연구(validation study)에서 해당 타깃이 면역억제 조절자의 상위단계에서 독립적으로 면역대사 관문(immunometabolic checkpoint)에 작용하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전달체를 타깃하는 치료에서 면역세포의 대사를 조절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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