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GSK, 'BCMA ADC' 긍정적 임상결과.."CAR-T와 경쟁 예고"

입력 2019-08-26 11:36 수정 2019-08-26 12:02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GSK 재발성/불응성 다발성골수종 상업화 임상서 베란타맵 마포도틴 1차 충족점 ORR 늘린 2번째 긍정적 임상결과 발표..."CAR-T vs ADC vs 이중항체 경쟁구도 눈여겨봐야"

GSK의 BCMA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가 후기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면서,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시장에서 BCMA(B-cell maturation antigen) 타깃을 둘러싼 경쟁을 예고했다.

다발성골수종은 2번째로 흔한 혈액암으로, 2017년 기준 시장규모는 140억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아직 환자를 완치하는 약물이 없으며, 대부분 재발한다. 이 가운데 최근 2~3년 사이 BCMA 약물이 다발성골수종 환자 대상 임상에서 우수한 결과를 내면서, 차세대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두주자로 셀진/블루버드바이오의 BCMA CAR-T ‘bb2121(idecabtagene vicleucel)’이 내년 신약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다음 주자로 GSK가 긍정적인 상업화(pivotal) 임상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GSK는 다발성골수종 4차 이상 치료제 세팅으로 베란타맵 마포도틴(belantamab mafodotin, GSK2857916)을 투여한 DREAMM-2 임상에서 1차 충족점인 전체 반응률(overall response, ORR)을 유의미하게 높인 결과를 확인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GSK는 올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를 위한 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다. 회사는 내년 베란타맵 마포도틴이 시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란타맵 마포도틴은 인간화 BCMA 항체에 비절단링커로 미세소관 저해제인 MMAF(auristatin F)를 결합시킨 약물이다. 또한 항체에 화학적 변형(afucosylated)을 통해 NK세포 매개 항체매개 세포독성(ADCC) 작용을 높였다. BCMA는 B세포 발달의 후기 단계에 발현하며, 골수종 세포의 성장과 생존에 중요한 인자다....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는 독자들에게 가치(value)있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추가내용은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 해주시고, 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클릭 해주세요.
카카오스토리로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