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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찌산쿄, AAV 유전자 제조기술 '2.25억弗 베팅'

입력 2020-04-03 06:49 수정 2020-04-20 18:24

바이오스펙테이터 봉나은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AAV 벡터 제조관련 2가지 기술 보유한 울트라제닉스에 계약금 1억2500만弗 전달, 주식 7500만弗 매수, 기술이전 완료시 추가 2500만弗 전달 예정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는 1일 울트라제닉스 파마슈티컬(Ultragenyx Pharmaceutical)과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AV) 기반 유전자 치료제 제조기술 사용 및 비독점적 기술이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유전자 치료제 생산을 2000~2500L 수준까지 스케일업할 수 있는 울트라제닉스의 2가지 유전자 치료제 제조기술이다.

계약에 따라 다이이찌산쿄는 계약금 1억2500만달러를 울트라제닉스에 전달하고 울트라제닉스의 주식 7500만달러(1주당 60달러)를 매수할 예정이다. 울트라제닉스는 HeLa PCL 및 HEK293 플랫폼 기술이전이 완료되면, 추가로 250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울트라제닉스의 기술로 제조된 제품이 판매되면, 매출액의 한 자릿수 로열티도 받을 수 있다.

울트라제닉스는 향후 다이이찌산쿄가 울트라제닉스의 플랫폼을 활용해 희귀질환 대상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고 IND(임상승인신청) 단계에 도달했을 때, 공동개발 및 공동상용화할 수 있는 옵션을 행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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