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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GalNAc-siRNA 플랫폼' 경쟁력&가능성은?

입력 2020-10-14 14:06 수정 2020-10-14 15:18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간질환 타깃 GalNAc-siRNA 치료제 후보물질 3종 개발..2020년 하반기 전임상 돌입 예정..유럽 제약사와 연구개발 공급계약

올릭스가 안과질환 siRNA 치료제 후보물질을 프랑스 안과 전문기업 떼아(Théa Open Innovation)에 약 6억7000만 유로(약 91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키며 기술력을 재차 확인했다. 국내 상장사 중에서는 올릭스가 RNAi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유일한 회사다.

이번 기술이전은 건성·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인 ‘OLX301A’과 망막하 섬유화증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인 ‘OX301D’에 더해 추가로 2개의 옵션 딜에 관한 것이다.

올릭스는 자체 개발한 비대칭 siRNA 플랫폼을 이용해 비대흉터, 황반변성 등 국소부위를 타깃하는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함과 동시에 국내외 기업들과 기술이전 딜을 성사시키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또, 지난 3월에는 간을 타깃할 수 있는 GalNAc 플랫폼의 독점적 권리를 미국 AM케미컬(AMC)로부터 도입하면서 간질환 파이프라인 확대에 나섰다.

그렇다면 올릭스가 보유한 비대칭 siRNA 플랫폼의 차별성은 무엇일까? 그리고 올해 새롭게 도입한 GalNAc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통한 확장 가능성에 대해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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