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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C3표적 선두" 아펠리스와 12.45억弗 파트너십
입력 2020-10-29 07:25 수정 2020-10-29 10:54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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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C3 활성이 유발하는 혈액, 신장, 신경 분야의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소비(Swedish Orphan Biovitrum AB, Sobi)가 아펠리스(Apellis pharmaceutical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체성분3(complement component 3, C3) 활성 저해를 이용한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소비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전신성 페그세타코플란(systemic pegcetacoplan, APL-2)’을 적용한 5가지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아펠리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소비는 아펠리스에 2억5000만달러의 선지급금, 4년간 8000만달러의 개발 비용, 9억1500만달러의 허가 및 상업화 마일스톤과 추가 로열티를 지급한다.
소비는 이번 계약으로 아펠리스의 APL-2 관련 5가지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개발 및 미국 제외 지역에서 상업화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갖게 된다. 5가지 프로그램에 대한 미국내 상업화 권리는 아펠리스가 갖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