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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테라, 천연물신약 도전.."만성·난치성 질환 다중타깃"

입력 2020-12-28 09:29 수정 2020-12-29 14:04

바이오스펙테이터 윤소영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내년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미국 임상 시작 예정..2024년 IPO 목표

▲손미원 엠테라파마 대표 (발표화면 캡쳐)

손미원 엠테라파마(Mthera pharma) 대표는 회사를 만성·난치성 질환의 다양한 병의 원인을 타깃하는 ‘다중타깃 천연물 유래 신약개발 회사’라고 소개했다.

손 대표는 지난 22일 개최된 데일리파트너스 D’LABs 데모데이에서 ”파킨슨병, 염증성 장질환, 당뇨병, 치매 등과 같이 병의 원인이 다양한 질환에서는 단일타깃 약물들의 효과는 미미하다”며 “엠테라는 다중타깃 치료제 개발로 증상 억제를 넘어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동아제약과 동아ST에서 연구소장, 연구기획실장으로 근무했으며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R&D 전략기획단에서 천연물신약 사업단장을 맡았다. 그 후 헬릭스미스 부사장을 거쳐 현재 엠테라파마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손 대표는 동아ST에서 천연물 유래 물질로부터 신약 후보물질 도출해 시판까지 한 경험이 있다.

손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엠테라파마에서 현재 개발중인 4가지 파이프라인에 대해 설명했다. 가장 연구가 많이 진행된 파이프라인은 파킨슨병 치료제 파이프라인 'MT101'로 현재 전임상단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미국 임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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