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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 '차세대 CD19 CAR-T' "첫 코호트 2명 CR관찰"

입력 2021-07-26 09:51 수정 2023-03-15 17:16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국내 첫 임상 들어간 CAR-T 후보물질...최저용량 투여 첫번째 코호트서 3명 중 2명 완전관해(CR) 및 안전성 확인

큐로셀이 국내 최초로 임상을 시작한 차세대 CD19 CAR-T 치료제의 임상1상 중간결과가 국제학술대회에서 공개한다.

큐로셀은 다음달 26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조혈모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f Blood and Marrow Transplantation, ICBMT 2021)에서 2회 이상의 전신투여 항암치료 후 재발성, 불응성인 미만성 거대 B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CD19 CAR-T 'CRC01'의 임상1상의 첫번째 코호트 결과를 공개한다. 발표는 김석진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진행한다.

큐로셀은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CRC01의 임상시험을 승인 받아 4월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투약을 개시했다. 임상1상 시험은 투여용량이 다른 3개의 코호트로 구성되며, 각 코호트마다 3명의 환자를 배정하여 임상2상 권장용량(R2PD)을 확인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발표될 결과는 임상1상에서 최저용량을 투약받은 3명 환자의 1개월 약효평가 결과로, 회사측은 최저 용량을 투여 받은 3명의 환자 중 2명이 투약후 1개월 시점에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 CR)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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