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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 시리즈C 440억 투자.."차세대 CAR-T 연내 임상"

입력 2020-08-10 06:00 수정 2021-09-07 07:56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시리즈C 투자금 '국내 첫 CAR-T 임상 기대' 면역억제환경 극복 차세대 CD19 CAR-T 'CRC01' 임상 개발에 투입...삼성서울병원 의료진과 협력하며, 올해초 삼성병원내 면역세포용 GMP 구축

▲큐로셀 연구원 모습, 회사 제공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큐로셀(Curocell)이 44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큐로셀은 이에 앞서 지난해 1월 시리즈B 150억원 투자 유치를 했으며, 이로써 지금까지 총 누적 투자금액은 615억원이다. 큐로셀은 내년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C에는 기존 투자기관인 스틱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를 진행하였고, DS자산운용, 서울투자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얼머스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유경PSG자산운용, 이앤벤처파트너스, JX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쿼드자산운용, 하나벤처스 등 신규 투자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투자금은 차세대 CD-19 CAR-T 치료제인 'CRC01'의 연내 임상 개시와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하는데 투입된다. CRC01은 기존의 킴리아, 예스카타 등 CD19 CAR-T 약물의 디자인에서, T세포 항암 활성을 억제할 수 있는 면역관문분자 TIGIT과 PD-1 발현을 낮춘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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