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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iPSC NK’ B세포림프종 1상 “일부 지속성↓”

입력 2021-08-24 08:45 수정 2021-09-08 08:36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iPSC NK 세포치료제 ‘FT516’, 일부환자서 종양 진행 및 추가 치료..iPSC CD19 CAR-NK 세포치료제 ‘FT596’, 전체반응률(ORR) 71%

페이트(Fate Therapeutics)가 만능유도줄기세포(iPSC) 유래 NK 세포치료제의 B세포림프종에 대한 임상 1상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부 환자들에게서 치료효과가 떨어진 결과를 내놨다.

iPSC NK 세포치료제 ‘FT516’으로 치료받은 환자 11명은 치료제 투여 후 3개월이 지난 시점까지는 전체반응률(ORR) 73%(8/11명), 완전관해(CR)는 6명으로 나타났으나, 지난 7월 데이터 분석시점(cut-off)에서 완전관해(CR)를 보인 환자 2명에게서 종양이 진행됐으며, 부분반응(PR)을 보인 환자 1명은 추가 항암치료를 받았다는 결과다.

이와함께 페이트는 CD19 CAR-NK 세포치료제 ‘FT596’을 투여한 환자 14명에서 전체반응률(ORR) 71%(10/14명), 완전관해(CR) 7명이 관찰된 결과도 내놨다.

페이트는 19일(현지시간) 이같은 iPSC NK 세포치료제 ‘FT516’과 CD19 CAR-NK 세포치료제 ‘FT596’의 B세포림프종에 대한 임상 1상 중간분석(interim analysis) 결과를 발표했다. FT516은 NK세포에 hnCD16을 추가한 형태로 CD16 매개 ADCC(antibody-dependent celluar toxicity)를 유도해 항암효과를 높인 iPSC NK 세포치료제다. FT596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세포 표면에 CD19 CAR, hnCD16, IL15R를 융합한 iPSC CAR-NK 세포치료제다. CD19와 CD16으로 NK세포의 종양표적능력을, IL15R로 NK세포의 활성과 생존력을 높인 형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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