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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tter파마, CMO 리더십어워즈 '6개 전부문 수상'

입력 2022-03-18 09:21 수정 2022-03-18 09:21

바이오스펙테이터 윤소영 기자

품질, 전문성, 호환성 등 3개 분야서는 챔피언 등급 선정

▲(베터 홈페이지)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베터파마(Vetter Pharma International GmbH)가 'CMO 리더십어워즈(2022 CMO Leadership Awards)'에서 품질(quality), 전문성(expertise), 호환성(compatibility), 역량(capabilities), 안정성(reliability), 서비스(service) 등 6개 전부문에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품질, 전문성, 호환성 부문에서는 챔피언 등급으로 선정됐다.

CMO리더십어워즈는 생명과학분야 전문지 라이프사이언스리더(Life Science Leader)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11년째를 맞는다. CMO리더십어워즈의 수상자는 서비스 제공업체의 실제 고객이 지난 18개월동안 아웃소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내린 평가에 따라 선정된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23가지 성과지표를 바탕으로 했으며 86곳 이상의 CMO 기업들이 평가 대상에 올랐다. 이중 28개 기업이 1가지 이상 부문에서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월 온라인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피터 쉘크너(Peter Soelkner) 베터파마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는 "올해의 수상 결과는 전례 없는 성취다. 여섯개 분야 전체 수상 뿐 아니라 호환성, 품질, 전문성 세 분야에서 챔피언 등급을 수상한 것은 베터의 글로벌 5700여명의 직원들이 헌신적인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특히 보람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칼스턴 프레스(Carsten Press) 베터파마 선임 부사장은 "이번 성과는 전세계 고객의 기대이상을 충족시키려는 베터의 노력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번 수상은 환자가 필요로하는 의약품 개발에 신뢰를 줄 수 있는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베터의 전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터파마는 독일 라벤스부르크(Ravensburg)에 본사를 두고 독일, 오스트리아, 미국 등에 공장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CDMO다. 베터는 임상 제조 등 초기 단계 개발 지원부터 바이알, 주사기, 카트리지 등의 패키징 솔루션, 상업화 공급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 CMO Leadership Awards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