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예스카타' LBCL "2차" FDA 첫 승인.."초기시장 진전"

입력 2022-04-05 06:44 수정 2022-04-05 09:51

바이오스펙테이터 윤소영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길리어드 CD19 CAR-T '예스카타', 림프종 '첫 2차 치료제'로 초기시장 확장..BMS CAR-T '브레얀지'도 오는 6월 시판허가 결정예정

'예스카타' LBCL

길리어드 카이트(Kite)의 ‘예스카타(Yescarta, axicabtagene ciloleucel)’가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LBCL)의 2차치료제로 미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기존 3차 이상 및 치료옵션이 없는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됐던 CAR-T 치료제가 조금 더 초기의 환자에게 사용 가능하게 되면서 CAR-T 치료제의 사용 범위가 더 넓어지게 됐다. 초기 시장으로의 의미있는 진전이다.

이번 승인으로 길리어드는 올해 6월 같은 적응증으로 CAR-T 치료제 ‘브레얀지(Breyanzi, lisocabtagene maraleucel)’의 FDA 시판허가 결정 여부가 예고되어 있는 BMS 보다 림프종 2차치료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됐다.

길리어드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CD19 CAR-T 치료제인 예스카타를 화학면역항암제에 불응하거나 화학면역항암제 치료 후 12개월 이내에 재발한 거대B세포림프종(LBCL) 2차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추가내용은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 해주시고, 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클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