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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리바록사반' 日 실제임상서도 안전성ㆍ효능 입증
입력 2016-09-01 09:04 수정 2016-09-01 09:04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일 기자
실제 임상 데이터에서 입증된 안정성과 효능으로 매출증대 기대
바이엘(Bayer)은 자사의 경구용 항응고제(new oral anti-coagulant, NOAC) 리바록사반(rivaroxaban, Xarelto)에 대한 일본에서의 실제 임상 데이터(real-world data)가 J-ROCKET AF 3상 임상시험 데이터와 전반적으로 일관된 결과를 나타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토호 대학 오모리 병원(Toho University Omori Hospital) 심장 혈관 의학 부문 이사 타카노리 이케다(Takanori Ikeda)가 이끄는 팀에 따르면 일본에서 리바록사반이 시판 된 후 2012년 4월부터 2014년 6월까지 11,000명의 환자가 연구에 등록됐다.
리바록사반이 실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진료 환경에서도 이득과 위험도(benefit-risk)에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보였다고 바이엘은 전했다.
리바록사반의 안정성과 효능이 실제 임상 데이터에서도 입증됨에 따라 바이엘은 이를 통해 시장에서 더 큰 매출의 증대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