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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턴스톤과 고형암 '항암바이러스' "개발중단"

입력 2022-08-04 08:43 수정 2022-08-04 21:51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임상 1/2a상 진행중, 턴스톤에 글로벌 권리 반환..초기단계 다른 항암바이러스 공동개발은 유지

다케다(Takeda pharmaceutical)가 턴스톤 바이오로직스(Turnstone Biologics)와 공동으로 진행해온 고형암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 후보물질 ‘TAK-605(TBio-6517, RIVAL-01)’의 개발을 중단한다. TAK-605는 현재 고형암을 타깃으로 하는 임상 1/2a상이 진행중이다.

TAK-605는 턴스톤이 벡시니아 바이러스(vaccinia virus) 플랫폼으로 개발한 항암바이러스로 턴스톤의 리드 프로그램이다.

다케다는 지난달 28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턴스톤과 개발해온 항암바이러스 후보물질 ‘TAK-605’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다케다는 TAK-605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턴스톤에 반환한다. 다케다는 계약종료와 관련, 전략적인 이유라고만 언급했다.

다케다가 턴스톤과 벡시니아 바이러스 플랫폼 기반 항암바이러스 후보물질 공동개발 계약을 맺은 것은 지난 2019년 12월이다. 다케다는 턴스톤에 계약금과 단기마일스톤, 지분투자로 1억2000만달러를 베팅했다. 다케다는 턴스톤과 TAK-605에 대한 공동개발 비용과 글로벌 수익을 50:50으로 분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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