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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美 오릭서 마일스톤 500만弗 수령

입력 2022-08-17 17:26 수정 2022-08-17 19:12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비공개..오릭 최근 1년사이 주가 77% 하락

보로노이(Voronoi)는 미국 오릭 파마슈티컬(ORIC Pharmaceuticals)로부터 뇌 투과(brain penetrant) EGFR/HER2 엑손20(exon 20) 저해제 ‘VRN07(ORIC-114)’ 관련 마일스톤 기술료로 500만달러(한화 약 65억원)을 수령받는다고 17일 공시했다.

단 구체적인 마일스톤 수령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기술료는 계약서에 따라 보로노이의 인보이스 발행일로부터 30일 이내 수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달 오릭의 공시 내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ORIC-114의 국내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 미국 임상정보사이트에 따르면 오릭은 올해 3월 국내에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 종료될 예정이다(NCT05315700). 이어 오릭은 내년 상반기 ORIC-114의 임상1b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보로노이는 지난 2020년 10월 오릭에 VRN07을 계약금 1300만달러를 포함해 최대 6억2100만달러에 라이선스아웃(L/O)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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