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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스, 시리즈B 1.32억弗..”세포대사 가속 비만신약”

입력 2022-09-27 09:03 수정 2022-09-27 09:16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미토콘드리아 막간 수소이온 농도 낮춰 당·지질대사 촉진 에너지소비 높이는 기전..내년 비만 2b상 진행 계획

리부스 파마슈티컬즈(Rivus Pharmaceuticals)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1억3200만달러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리부스는 지난해 시리즈A로 3500만달러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RA 캐피탈(RA Capital Management), 메딕시(Medicxi), BB바이오텍(BB Biotech), 브레인 캐피탈(Bain Capital Life Sciences), Longitude Capital, RxCapital 등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리부스는 투자금을 리드 파이프라인인 HU6의 비만(obesity) 임상 2b상에 사용할 계획이다. 리부스의 HU6는 체내 대사과정을 촉진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당과 지방의 소비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기전의 저분자화합물로 비만 등 심혈관(carido-metabolic) 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리부스는 신체내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토콘드리아를 이용했다. HU6는 미토콘드리아 막간공간(intermembrane space)의 수소이온(proton)을 바깥쪽으로 운반하도록 촉진해 해당작용(glycolysis), TCA 사이클(TCA cycle) 등 지방과 당류의 산화(oxidation)을 증가시켜 에너지소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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