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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신장·섬유증 개발 전면중단..“200명 감축”

입력 2022-11-08 11:59 수정 2022-11-08 12:00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전략적 핵심분야 항암제·면역학에 투자집중”..BCMA CAR-T, 생물학적제제 등 추가개발

갈라파고스(Galapagos)가 섬유증(fibrosis)과 신장질환(kidney disease) 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하고, 200명 상당의 인력감축을 단행한다.

갈라파고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새로운 전략적 변화를 위해 이같은 프로그램 중단과 인력 구조조정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갈라파고스는 앞으로 항암제(oncology)와 면역학(immunology) 분야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갈라파고스는 지난 6월 CAR-T 개발사 셀포인트(CellPoint)와 항체치료제 개발사 어바운드바이오(AboundBio) 등 2개 회사를 인수하며 전략적 변화와 함께 차세대 CAR-T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 당시 폴 스토플(Paul Stoffels) 갈라파고스 CEO는 "CAR-T 개발이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전략변화"라고 강조했다.

갈라파고스는 이들 2개 회사를 인수하고 두달 뒤인 지난 8월 4개의 염증, 섬유증 프로그램 개발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해당 4개 프로그램 중단 이후 갈라파고스는 섬유증과 신장질환 적응증에 있어 각각 1개의 프로그램 개발을 그대로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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