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TORL, 시리즈B 1.58억弗..‘CLDN’ 에셋 "임상개발"

입력 2023-04-19 09:43 수정 2023-04-19 10:38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골드만삭스, BMS, 버텍스 등 투자참여..‘허셉틴’ 임상개발 핵심인물 ‘데니스 슬라몬’ 공동창업자로 참여

TORL 바이오테라퓨틱스(TORL BioTherapeutics LLC)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1억5800만달러의 투자금을 받았다고 발표하며 공식적인 출범(public launch)을 알렸다.

이번 시리즈B 투자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Goldman Sachs Asset Management)이 리드했으며, 신규 투자자로 BMS, UC(UC Investments), 버텍스(Vertex Ventures HC), 딥트랙캐피탈(Deep Track Capital), 무어스트래티직벤처스(Moore Strategic Ventures), 코웬헬스케어인베스트먼트(Cowen Healthcare Investments), PXV펀드(Perceptive Xontogeny Venture Fund) 등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로는 알렉산드리아 벤처투자(Alexandria venture investments), OCV(OCV Partners)등이 참여했다.

TORL은 로슈(Roche)의 HER2 타깃 항암제 ‘허셉틴(Herceptin)’의 임상연구를 이끌었던 핵심 임상의(physician) 겸 과학자 데니스 슬라몬(Dennis Slamon) UCLA 데이비드 게펜 의과대학(David Geffen School of Medicine, DGSOM) 혈액·종양학과장(Chief of the Division)이 공동창업자로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TORL은 UCLA의 슬라몬 연구실(Slamon Research Lab)과 전략적 파트너십(strategic partnership) 체결을 통해 출범했으며, 현재 파이프라인으로 개발중인 항암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단일항체(mAbs) 치료제들도 데니스 슬라몬의 연구실로부터 발굴된 에셋이다.... <계속>

추가내용은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 해주시고, 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클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