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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바이오, ‘독성극복’ CD3 이중항체 등 2건 “공개”

입력 2023-05-12 12:34 수정 2023-05-12 12:34

바이오스펙테이터 올랜도(미국)=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AACR 2023] PD-L1xCD3 이중항체, PD-L1xIL-2 융합단백질 전임상 결과.."올 상반기 최종 후보물질 선정"

다중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텍 머스트바이오(MUSTBIO)가 기존 면역항암제 타깃이 가진 독성이슈를 극복하기 위한 이중항체 2건의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각각 CD3 기반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egager)와 사이토카인 인터루킨-2(IL-2)의 전신독성을 극복하기 위한 이중항체이다.

머스트바이오는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PD-L1xCD3 이중항체 ‘MB101’과 PD-L1xIL-2 융합단백질 ‘MB201’의 전임상 결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머스트바이오 비대칭성 다중항체 플랫폼 BICSTA™(best-in-class in multi-specific targeting)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서로 다른 이중항체를 ‘1+1’ 형태로 효율적으로 결합시킬 수 있다(heterodimerization). 머스트바이오는 이를 바탕으로 이중항체, 삼중항체를 개발하고 있다.

머스트바이오는 해당 MB101과 MB201 면역항암제 후보물질과 관련해, 상반기내 최종 후보물질을 확정할 예정이며 내년 비임상 독성시험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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