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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대웅, 美뉴런과 ‘Nurr1’ PD신약 “공동개발”

입력 2023-05-25 10:23 수정 2023-05-25 10:52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연내 Nurr1 활성화약물 ‘ATH-399A’ 임상1상 진입 예정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와 대웅제약(Daewoong Pharma)이 보스턴 소재 바이오텍 뉴론 파마슈티컬(NurrOn Pharmaceuticals)과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뉴론은 파킨슨병 분야 권위자인 김광수 하버드대의대 교수와 김덕중 박사가 공동설립했으며, ICU 메디컬(ICU Medical) CEO를 역임했던 조지 로페즈(George A. Lopez)가 공동설립자이자 초기투자자로 참여했다.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지난 2021년 뉴론의 시리즈A에 100만달러를 투자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뉴론에서 연구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Nurr1 활성화약물(activator) ‘ATH-399A’을 비롯해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ATH-399A는 연내 임상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파킨슨병 치료제 연구개발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적응증 확대 가능성을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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