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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바, ‘NK세포+리툭시맙’ 림프종 1/2상 “첫 결과”
입력 2023-05-30 13:46 수정 2023-05-30 14:04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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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 2023]GC셀서 L/I ‘AB-101’..초기 7명 대상 병용투여 ORR 57%, 11명 대상 AB-101 단독투여 ORR 27%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의 동종유래(allogeneic) NK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AB-101’의 첫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AB-101은 아티바가 지난 2019년 국내 GC녹십자랩셀(현 GC셀)로부터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권리를 라이선스인(L/I)한 에셋이다.
아티바는 B세포 비호지킨림프종(B-NHL)을 대상으로 AB-101 단독투여 혹은 AB-101과 CD20 항체 ‘리툭시맙(rituximab)’의 병용투여를 평가하는 임상1/2상을 진행중이며, 이번에 해당 임상1/2상의 초기 결과를 공개했다. 아티바는 이번 결과를 오는 6월초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효능 평가결과, 7명의 AB-101+리툭시맙 병용투여군에서 전체반응률(ORR)은 57.1%(4/7)로 나타났으며, 11명의 AB-101 단독투여군에서 ORR은 27%(3/11)로 확인됐다. 안전성 평가에서 면역관련 신경독성(ICANS)과 이식편대숙주질환(GvHD)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8%의 환자(2/24)가 1등급의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CRS)을 나타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