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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화이자 파트너십..“4공장서 다품종 시밀러 위탁생산”

입력 2023-06-08 09:38 수정 2023-06-08 09:38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삼성바이오-화이자, 의약품 장기위탁생산 “전략적 파트너십”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바이오캠퍼스 조감도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와 화이자는 다품종 의약품의 장기 위탁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화이자는 지난 3월 1개 제품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처음으로 체결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추가 계약에 따라 최근 완공된 4공장에서 종양, 염증, 면역 치료제 등을 포함하는 화이자의 다품종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위탁생산할 예정이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전세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가진 화이자와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은 이달초 4공장이 예정대로 완공됨에 따라 체결할 수 있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에 더욱 유연하고 진보된 위탁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2바이오캠퍼스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 맥더모트 화이자 글로벌공급 최고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제약산업에 대한 화이자의 신뢰를 반영하는 좋은 사례”라며, “전세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협력은 갈수록 증가하는 잠재적인 보건위기에 대응하고, 환자들의 삶을 크게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와 535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