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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버브 심혈관 ‘염기편집' 에셋 “빔과 6억弗 딜”

입력 2023-11-06 08:52 수정 2023-11-06 08:52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계약금 2억弗, 지분투자 5000만弗 "베팅"..빔(Beam)-버브(Verve) 공동개발 염기편집 에셋 3종 권리, 빔서 권리 넘겨받아

일라이릴리(Eli Lilly)가 버브(Verve Therapeutics)와 빔 테라퓨틱스(Beam Therapeutics)가 공동개발하고 있는 심혈관질환 타깃 염기편집 에셋의 권리를 빔으로부터 넘겨받는 6억달러 규모의 딜을 체결했다.

계약금만 2억달러, 지분투자로 5000만달러에 이르는 과감한 베팅이다.

이에 따라 릴리는 5개월만에 버브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됐다. 릴리는 지난 6월 버브와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에 대한 Lp(a) 타깃 in vivo 유전자 편집(gene editing) 신약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릴리가 이번 빔과의 딜로 확보한 심혈관질환 에셋은 버브와 빔이 지난 2019년부터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중에 있던 염기편집(base editing) 기반 유전자치료제다. 전임상 및 초기 임상단계의 에셋으로 PSCK9, ANGPTL3 타깃 염기편집 프로그램과 구체적으로 표적이 공개되지 않은 간 매개(liver-meditated) 에셋 등 3종류의 에셋 권리를 릴리는 확보하게 됐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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