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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테라, ‘NLRP3 저해제’ PD 1b/2a상 “신경염증↓”
입력 2024-03-11 10:04 수정 2024-03-11 10:04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NLRP3 인플라마좀(imflammasome) 저해제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 노드테라(NodThera)가 NLRP3의 활성 억제를 통해 파킨슨병 환자의 신경세포 염증을 개선시킨 임상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노드테라는 지난 2월 자체 개발중인 NLRP3 저해제 후보물질 ‘NT-0796’과 ‘NT-0249’를 통해 식이유도 비만 마우스 모델(DIO)에서 체중감소 효과를 보인 전임상 연구결과를 논문으로 게재한 바 있다(doi:10.1124/jpet.123.002013).
이번 파킨슨병 임상은 그 중 뇌 침투성(Brain-penetrant) NLRP3 저해제 NT-0796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것이다. 신경염증(neuroinflammation)은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때 NLRP3 인플라마좀이 신경염증 유발과정에 관여한다. NLRP3 저해제는 해당 인플라마좀의 활성을 억제함에 따라 신경염증을 감소시켜 질병진행을 차단하게 된다.
노드테라는 지난 7일(현지시간) 뇌 침투성 경구용 NLRP3 저해제 ‘NT-0796’의 파킨슨병 임상1b/2a상 결과를 발표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