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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 세포치료연구소 강진희 CDO 영입

입력 2024-04-04 09:29 수정 2024-04-04 09:29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네오이뮨텍 최고규제책임자 등 역임..세포유전자치료제 플랫폼 전략수립 강화

▲강진희 최고개발책임자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 지씨셀(GC Cell)은 4일 R&D 역량 강화를 위해 임상개발, 글로벌 규제 전문가 강진희 최고개발책임자(Chief Development Officer, CD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강 신임 본부장은 전(前) 네오이뮨텍(NeoImmuneTech) 글로벌 전략본부장겸 최고규제책임자(CRO)를 역임했다. 이전에는 폴루스(Polus)에서 글로벌제품개발본부장으로 근무했으며, 셀트리온과 ELC 그룹(영국 및 유럽기반 컨설팅 회사로 현 ProductLife Group), 오츠카제약 등에서 글로벌 임상과 허가 전문가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축적했다.

지씨셀은 최근에 영입한 원성용 세포치료연구소장과 함께 강진희 본부장의 합류로 새로운 리더십과 전문성을 통해 한단계 높은 수준의 R&D 전략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목표다.

지씨셀 관계자는 “강진희 본부장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하고 회사의 기술력과 파이프라인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