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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D ADC’ 오름, 후속 ‘TPD·IO’ 플랫폼 개발 전략은?

입력 2024-05-09 09:24 수정 2024-05-09 10:04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작년말 BMS에 매각 ‘GSPT1 타깃 DAC’ 外 ‘new 타깃’ 후속 DAC 플랫폼, Cbl-b 저해 IO 플랫폼 “초기 비임상 확인”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

오름테라퓨틱(Orum Therapeutics)이 회사의 후속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파이프라인과, Cbl-b 면역항암제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는 지난달 16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K-SPACE STATION’ 행사에서 “오름은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페이로드로, 단백질 분해제(TPD)를 붙여서 개발하는 회사로 GSPT1 분해제를 붙이는 플랫폼, GSPT1 이외의 분해제를 이용하는 플랫폼, 면역항암제 페이로드를 이용하는 플랫폼 등 3가지 방식의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고 회사의 개발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오름의 주력 프로그램은 GSPT1 분해제를 붙인 DAC 에셋이며, 특히 지난해 11월 글로벌 제약사인 BMS(Bristol Myers Squibb)에 CD33 항체에 GSPT1 분해제를 연결한 DAC을 계약금 1억달러에 매각한 바 있다.

오름은 해당 CD33 DAC 이외에도 후속 GSPT1 파이프라인 개발을 진행중이며, 비공개 타깃에 대한 소세포폐암(SCLC) 프로그램을 전임상에서 개발하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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