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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액티스와 고형암 ‘방사성’ 개발 “11.6억弗 딜”

입력 2024-05-22 15:11 수정 2024-05-22 15:11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계약금 6천만弗+지분투자..비공개 고형암 타깃 ‘알파방사체’ 방사성의약품(RPT) 개발..릴리도 RPT “투자 지속”

일라이일리(Eli Lilly)가 액티스 온콜로지(Aktis Oncology)와 방사성의약품(RPT) 개발을 위해 계약금 6000만달러와 마일스톤 11억달러 규모의 딜을 체결했다. 비공개 규모의 지분투자도 포함된 계약이다.

지난해 10월 릴리가 포인트바이오파마(POINT Biopharma)를 14억달러에 인수한 이후, RPT에 대한 추가적인 딜을 체결하게 됐다. 릴리는 이번에도 알파방사체(α-emitter)에 주목한 것으로 보이며, 알파방사체 RPT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액티스와 고형암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액티스는 알파방사체 기반의 RPT를 개발하는 기술로 빅파마의 관심을 받아온 회사로, 지난 2022년 시리즈A2 투자에 미국 머크(MSD), 노바티스(Novartis), BMS(Bristol Myers Squibb) 등이 참여한 바 있다.

액티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릴리와 암을 타깃하는 신규(novel) 방사성의약품 발굴 및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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