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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Tx, 시리즈A 6500만弗..분화↑ ‘차세대 iPSC’ 개발

입력 2024-09-24 15:25 수정 2024-09-24 15:25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전사인자(TF) 조합 ‘off-the-shelf’ iPSC 플랫폼 ‘TFome™’ "4일만에 세포분화 차별화"..위장관, 신경질환, 면역질환 분야 치료제 개발 "집중"

GC 테라퓨틱스(GC Therapeutics, GCTx)가 시리즈A로 6500만달러 규모로 투자를 받으며 출범했다.

GCTx는 조지 처치(George Church) 하버드의대 교수가 개발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프로그래밍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난 2019년 설립됐다. 처치 교수는 에디타스 메디슨(Editas Medicine), 다이노 테라퓨틱스(Dyno Therapeutics), 리주버네이트 바이오(Rejuvenate Bio) 등 50여개 바이오텍의 공동설립자다. 또한 존 머라가노(John Maraganore) 앨라일람(Alnylam Pharmaceuticals) 전 CEO와 스티브 폴(Steven M. Paul) 카루나(Karuna Therapeutics) 전 CEO 등이 GCTx의 이사회와 고문으로 합류했다.

GCTx는 iPSC 프로그래밍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단일단계(single-step process) 생산공정으로 기존보다 최대 100배 빠르게 최적화된 iPSC 세포를 분화가능한 점을 차별점으로 제시했다. 이를 이용해 GCTx는 위장관질환, 신경질환, 면역질환 분야에 초점을 맞춰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GCTx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6500만달러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Cormorant Asset Management, Mubadala Capital, Andreessen Horowitz(a16z) Bio+Health, Medical Excellence Capital, Cercano Management, Pear VC 등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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