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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라스, ‘CLDN18.2 항체’ 위암 1차 “EU 첫 승인”

입력 2024-09-25 09:47 수정 2024-09-25 09:47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졸베툭시맙’, 위암(G·GEJ)서 화학항암제 대비 OS, PFS 개선

아스텔라스(Astellas Pharma)가 클라우딘18.2(claudin18.2, CLDN18.2) 항체 ‘졸베툭시맙(zolbetuximab)’을 위암·위식도접합부선암(G/GEJ) 1차치료제로 유럽에서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졸베툭시맙은 유럽에서 CLDN18.2를 타깃하는 첫 항암제가 됐으며, ‘바일로이(Vyloy)’란 제품명으로 시판된다. 바일로이는 화학항암제 병용요법으로 처방되며, HER2 음성(-), CLDN18.2 양성(+) 수술불가, 진행성 또는 재발성 G/GEJ에 사용이 가능하다.

졸베툭시맙은 아스텔라스가 지난 2016년 독일 가니메드 파마슈티컬(Ganymed Pharmaceuticals)을 14억달러에 인수하며 확보한 에셋으로, 올해 3월 일본에서 승인받았다.

아스텔라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위암·위식도접합부선암(G/GEJ) 1차치료제로 CLDN18.2 항체 바일로이를 유럽위원회(EC)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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