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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다이노와 신경질환 ‘AAV발굴 확대’ 10억弗 딜
입력 2024-10-25 11:58 수정 2024-10-25 12:39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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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5천만弗, 신경질환 타깃 유전자치료제 ‘新캡시드 발굴’..4년전 ‘신경·간’ 타깃 캡시드 딜 이어 파트너십 “진전”
로슈(Roche)가 다이노 테라퓨틱스(Dyno Therapeutics)와 계약금 5000만달러와 마일스톤 10억달러 이상 규모로 신경질환을 타깃하는 신규 AAV 캡시드 개발딜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로슈와 다이노는 앞서 지난 2020년 비공개 계약금을 포함, 18억달러 이상 규모에 신경질환과 간을 타깃하는 AAV 캡시드 개발 딜을 체결한 바 있다. 로슈는 다이노와의 파트너십에서 진전을 거뒀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이번에 더욱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로슈는 유전자치료제 분야 선두그룹으로, 지난 2019년 스파크 테라퓨틱스(Spark Therapeutics)를 43억달러에 인수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유전자치료제, RNA편집 등에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로슈는 신경질환 적응증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도 아시디안 테라퓨틱스(Ascidian Therapeutics), 상가모 테라퓨틱스(Sangamo Therapeutics)와 AAV 등을 이용한 신경질환을 타깃 치료제 개발딜을 체결한 바 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