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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길리어드와 654억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

입력 2017-12-08 15:19 수정 2017-12-08 15:19

바이오스펙테이터 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은 길리어드사이언스아일랜드와 에이즈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654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95%에 해당하는 규모다.

유한양행은 유한화학이 개발한 원료의약품을 미국, 유럽, 일본 등에 수출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원료의약품도 유한화학이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