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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텍, Affimed와 NK세포 engager 개발 '5.5조 빅딜‘

입력 2018-08-30 06:17 수정 2018-08-31 07:16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은아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ROCK 플랫폼-NK,T세포 표적 4가 다중 항체(engager) 발굴 시스템

제넨텍(Genentech)이 독일 바이오기업 Affimed에 계약금 9600만달러를 지급하고 NK세포 engagers 개발 협력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치료제 개발에 성공할 경우 Affimed는 마일스톤 및 로열티를 포함해 최대 50억달러(5조 5500억원)를 받는 빅딜이 성사됐다.

발표 후 Affimed 주식은 28일 종가기준(현지시간) 1.6달러에서 5.55달러로 약 247%나 급등했다.

제넨텍이 주목한 Affimed는 NK세포(선천면역)와 T세포(적응면역)를 끌어들이는 다중 특이적 항체(engager) 생성 플랫폼인 'ROCK(Redirected Optimized Cell kiling)'을 보유하고 있다. NK, T세포를 암세포 주변으로 끌어들이도록 설계해 항암효과를 낸다.

특히 제넨텍은 NK세포를 통한 항암 치료전략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Affimed가 NK세포, T세포 engager 후보물질이 있지만, 협력을 통해 Affimed의 NK세포 engager에 집중하겠다는 것이 제넨텍의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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