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임상1/2상 ORR 66%, 레이저티닙" 유한-얀센 '1.4조 빅딜'

입력 2018-11-05 09:32 수정 2018-11-06 17:11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은아 기자

이 기사는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BioS+ 기사입니다.
레이저티닙 단일, 병용요법 글로벌 임상 추진 "2019년 시작"..'얀센 EGFR/cMET 이중항체와 폐암내성 환자서 시너지효과 기대'

▲유한양행 본사 전경

유한양행이 부진했던 국내 신약개발업계에서 1조4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대형 신약 기술이전 계약을 터뜨렸다.

유한양행은 얀센과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해 임상단계 신약후보물질 ‘레이저티닙(YH25448)’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발표한 레이저티닙 임상1/2상 중간결과에서 66%에 달하는 높은 반응률을 보이며 우수한 효능 및 뛰어난 내약성을 선보인 데이터가 근간이 됐다.

이번 딜은 계약금만 560억원(5000만 달러), 개발 및 상업화까지 단계별 마일스톤 12억500만달러로 두자릿수 로얄티를 포함해 총 계약규모가 약 1조4000억원(12억5500만달러)에 이른다. 제노스코와 공동으로 비소세포폐암 대상 임상1/2상을 진행 중인 유한양행은 기술수출 금액 및 로얄티의 40%를 오스코텍과 제노스코에 배분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얀센은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레이저티닙의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가진다. 유한양행은 국내에서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유지한다. 두 회사는 레이저티닙의 단일요법과 병용요법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임상시험은 2019년 시작할 계획이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은 “폐암 및 항암제 연구개발과 관련한 얀센의 우수한 과학적 전문성을 고려할 때, 얀센은 최상의 전략적 파트너다”면서 “유한은 얀센과 협업을 통해 폐암으로부터 고통 받는 환자분들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해 본 치료제의 개발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BioS+ 기사입니다.
유료회원이시면 로그인 해주시고, 유료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클릭 해주세요.
카카오스토리로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