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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슨-J2H바이오텍 '애거슨바이오' 설립.."GMP 구축"

입력 2019-05-20 13:26 수정 2019-05-20 13:26

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충북 음성에 글로벌 수준 GMP공장 2020년 7월 완공 예정

▲김재선·유형철 J2H바이오텍 대표(첫줄 왼쪽부터), 서승열 애거슨대표와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애거슨바이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J2H바이오텍 제공.

바이오제약 컨설팅기업 애거슨과 신약개발기업 J2H바이오텍이 글로벌 수준의 GMP 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합작법인 '애거슨바이오'를 출범시켰다.

애거슨은 최근 J2H바이오텍과 동탄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합작법인 애거슨바이오의 설립과 사업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애거슨바이오 설립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GMP 시설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설 합작법인 애거슨바이오는 충북 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에 위치하며 CJ헬스케어 대소공장의 원료 및 완제 의약품 생산을 총괄했던 박충실 전무가 설계와 신축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애거슨바이오의 GMP 시설은 내년 7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시생산을 거쳐 2021년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하게 된다.

애거슨은 바이오제약 산업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 및 GMP 컨설팅에 특화된 기업으로 2006년 설립 이후 국내 유수 제약회사들의 GMP 컨설팅, 컴퓨터 시스템 밸리데이션 및 자동제어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2013년에는 세계적인 산업자동화 구축 전문기업 Rockwell Automation과 파트너 계약도 체결했다.

J2H바이오텍은 2014년 설립된 신약개발기업으로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C형 간염 치료제, 경구용 루게릭병 치료제 등 각종 혁신신약을 개발하면서도 동시에 CMO 비즈니스, 의약원료(API) 개발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후난 후루이 생물의약기술유한책임공사에 근이영양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 DMD) 신약후보물질 'J2H-1802'를 1000만달러 규모에 기술이전하기도 했다.

유형철 J2H바이오텍 대표는 “현재 합성신약을 연구개발하는 많은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임상용 의약원료 생산을 위해 해외 CMO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애거슨바이오는 비임상 신약후보물질 생산, 임상 1, 2상 의약원료 생산 및 문서화(Documentation), 의약원료의 상업적 프로세스 개발에 특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승열 애거슨 대표는 “애거슨이 갖추고 있는 GMP 컨설팅 및 운영역량과 J2H바이오텍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애거슨바이오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시설과 CMC 역량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약연구개발에 쏟아붓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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