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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텍, 찰스 리버와 신약개발 업무제휴 연장
입력 2016-10-18 09:08 수정 2016-10-18 09:08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일 기자
2005년부터 함께한 프로그램 향후 3년 지속 가능
제넨텍(Genentech)은 유망한 신약후보물질 식별 및 개발을 위해 전임상 및 임상시험 서비스 제공회사 찰스 리버 국제연구소(Charles River Laboratories International)와 업무제휴를 연장했다고 최근 밝혔다.
제휴에 따라 찰스 리버 국제연구소는 시험관 및 생체내 생물학, 구조 생물학, 컴퓨터를 이용한 약물 설계, 의약 화학을 포함한 조기 발견 서비스 등을 제넨텍에 제공하게 된다.
찰스 리버 국제연구소의 전무 존 몬테나(John Montana)는 "우리는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가 될 초기 단계의 분자를 식별하기 위해 제넨텍과 일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제넨텍과의 장기적인 협력은 두 회사에 상호 이익이 되고 있으며, 생명공학회사와 CRO가 함께 작업 하게 되면 조기 발견 연구에 혁신을 강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업무제휴 연장을 통해 제넨텍과 찰스 리버 국제연구소는 2005년부터 함께한 프로그램을 향후 3년간 더 지속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