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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톰엑스, 40% 인력감축..EpCAM ADC 1상 "집중"
입력 2025-01-09 09:28 수정 2025-01-09 09:28
바이오스펙테이터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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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톰엑스 "올해 최대목표는 EpCAM ADC 진전"..암젠과 파트너십 EGFR TCE 개발방안 논의
사이톰엑스 테라퓨틱스(CytomX Therapeutics)가 올해 1분기까지 40%의 인력을 감축하는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사이톰엑스는 독자적으로 임상1상에서 개발하고 있는 상피세포부착분자(epithelial cell adhesion molecule, EpCAM)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CX-2051’을 최우선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밖에 사이톰엑스는 암젠(Amgen)과 파트너십을 맺은 EGFR 타깃 T세포 인게이저(TCE)인 ‘CX-904’ 개발도 지속한다. 다만 현재 사이톰엑스의 한정된 자금 등에 따라 CX-904 임상 진행을 위한 자원조달(resourcing)과 관련해 암젠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사이톰엑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올해 회사 개발 및 운영전략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사이톰엑스는 오는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에 참여해 개발전략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