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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AI' 발로헬스와 '비만·2형당뇨' 파트너십 "확대"
입력 2025-01-09 11:41 수정 2025-01-09 11:41
바이오스펙테이터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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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1.9억弗 지급, 마일스톤 27억弗→ 46억弗 규모 확대..기존 '심장대사질환'서 추가, 최대 프로그램 '11→20개'로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AI 신약발굴 파트너사인 발로헬스(Valo Health)와 맺은 파트너십 규모를 기존 27억달러에서 46억달러로 확대한다. 기존에 심장대사질환(cariometabolism disease) 하나였던 질환분야에 제2형 당뇨병(T2D), 비만 등도 추가했다.
발로헬스는 지난 2021년 시리즈B로 3억달러를 유치했으며, 국내 투자사 미래에셋캐피탈(Mirae Asset Capital) 등이 참여했다.
노보노디스크는 지난 8일(현지시간) 발로헬스와 기존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노보노디스크는 발로헬스에 단기 마일스톤 1억9000만달러를 현금과 지분투자 방식으로 지급한다. 발로헬스는 최대 46억달러의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으며, 연구개발 지원과 판매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