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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한 회장, 종근당 보유주식전량 세 자녀에 증여

입력 2026-10-12 09:48 수정 2026-10-12 09:49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회장 종근당 주식전량 131만8807주 中 이주원 상무에 40% 증여 "3세 경영권 승계작업 돌입" 해석

이장한 회장, 종근당 보유주식전량 세 자녀에 증여

이장한 종근당그룹 회장이 종근당 보유지분 9.6% 전량을 세 자녀에게 증여했다.

종근당은 이 회장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종근당 주식전량 131만8807주를 모두 증여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이로써 3세 경영권 승계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절차로 들어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가운데 장남인 이주원 종근당 개발전략센터장(상무)은 52만8807주(이 회장 보유주식의 40%)를 증여받아, 지분율은 기존 1.48%에서 5.32%로 높아졌다. 이 상무는 지난 2018년 종근당산업 사내이사로 참여한 이후 2020년 종근당 개발기획팀장을 거쳐 지난해 이사, 올해 1월 상무로 승진했다.

장녀 이주경씨와 차녀 이주아씨는 각각 39만5000주(30%)를 증여받아 지분율이 1.18%에서 4.04%가 됐다.

한편 이 회장은 그룹 지주회사 종근당홀딩스의 지분 33.7%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