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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노바티스 항바이러스제 '팜비어' 국내판권 확보

입력 2018-01-25 12:45 수정 2018-01-25 12:45

바이오스펙테이터 천승현 기자

"연내 국내 허가권 양수ㆍ자체 생산판매"

일동제약은 노바티스의 바이러스성 포진 치료제 ‘팜비어(성분명 팜시클로비르)’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1년 국내 허가를 받은 팜비어는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증, 생식기포진 감염증의 치료 및 재발성 생식기포진의 억제 등에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국내에서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경구용 치료제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팜시클로비르 제제들 중 매출액 1위 제품으로 2016년 6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계약에서 일동제약은 연내 노바티스로부터 팜비어 전문의약품에 대한 국내 허가권을 양수하고, 향후 기술이전 등을 통해 팜비어를 자체 생산ㆍ판매하는 데 합의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팜비어는 동일 성분 시장에서 오리지널이자 1위 브랜드로 다수의 임상연구 데이터와 사용례 등이 축적된 치료제다”면서 "팜비어 마케팅을 계기로 피부ㆍ비뇨기계 관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해당 분야 및 내과 치료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