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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진, 'BCMA CAR-T' 골수종 1상서 "환자 사망"

입력 2020-11-06 09:39 수정 2020-11-06 15:11

바이오스펙테이터 윤소영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CAR-T 치료제 ‘ALLO-715’ 재발/난치성 다발골수종 1상, CAR-T세포 고용량투여군서 ORR 60%..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발생도

혈액암 및 고형암에 대한 '동종유래(off the shelf)' CAR-T 치료제 개발회사 알로진(Allogene)의 다발골수종(Multiple Meyloma) CAR-T 후보물질 ‘ALLO-715’ 임상에서 사망환자가 발생했다. ALLO-715의 안전성 이슈에 알로진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2.22% 하락했다.

알로진은 환자사망과 관련한 추가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다음달에 열리는 ASH(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로진은 지난 4일(현지시간) ALLO-715 임상 1상의 첫 결과를 오는 12월에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ASH 연례 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일부 데이터를 공개했다. ALLO-715는 BCMA(B-Cell Maturation Antigen)를 타깃으로 하는 동종유래 CAR-T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ALLO-715 임상 1상(NCT04093596)은 재발/난치성 다발골수종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알로진이 공개한 초기 결과는 효능 평가와 안전성 평가에 대한 임상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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