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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中리안바이오와 파트너십.."中 진출 확대"
입력 2020-11-20 17:05 수정 2020-12-03 17:36
바이오스펙테이터 윤소영 기자
화이자(Pfizer)가 중국의 리안바이오(LianBio)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시스톤(CStone pharmaceuticals)과의 딜에 연이은 중국 바이오텍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중국내 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입지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화이자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리안바이오와 전략적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임상개발, 허가 및 상업화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최고의 치료제를 제공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Konstantin Poukalov 리안바이오의 회장은 “제약산업의 선구자인 화이자와 중화권에 상업적 동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영광”이라며 ”이번 딜로 리안바이오는 다양한 질환을 타깃하는 혁신 치료제 개발을 위한 투자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화이자는 계약에 따라 라이선싱 및 공동개발에 대해 리안바이오에 70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에서 리안바이오는 공동개발 파이프라인을 제시하고, 화이자는 이에 대한 상업적 권리 획득을 위한 협상을 할 수 있다. 파트너십 기간동안 화이자는 리안바이오의 마케팅, 개발 및 허가 활동을 지원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