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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제네반트와 "또" LNP 딜.."희귀간질환 3억弗"

입력 2021-08-26 06:26 수정 2021-08-26 09:07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신규 표적 비바이러스성 유전자치료제 최대 2개 개발..계약금 및 마일스톤 총 3억300만달러 규모

다케다(Takeda)가 또 제네반트(Genevant Science)로부터 지질나노입자(lipid nano particle, LNP)를 도입했다. 이번엔 희귀간질환 대상 비바이러스성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독점적으로 이용하는 권리로 총 3억300만달러에 사들이는 계약이다.

다케다는 간질환 대상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해 LNP의 독점적 권리를 잇따라 사들이고 있다. 다케다는 지난 3월 제네반트와 간섬유증(liver fibrosis) 대상 유전자치료제(nucleic acid therapeutics) 개발에 LNP를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및 마일스톤으로 최대 6억달러를 제네반트에 지급하는 내용이었다. LNP를 적용해 이전에 표적하기 어려웠던(inaccessible target) 간성상세포(hepatic stellate cell)를 타깃하는 특정 갯수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딜이었다. 간성상세포의 활성화는 간섬유증의 진행과 관련있다고 알려져 있다.

제네반트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다케다와 희귀 간질환(rare liver disease)에 대한 특정 비바이러스성 유전자치료제(nonviral gene therapy)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LNP를 사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다케다는 제네반트에 계약금 및 마일스톤으로 최대 3억300만달러를 지급한다. 향후 판매 로열티는 별도다. 다케다는 최대 2개의 희귀 간질환에 대한 특정 표적 비바이러스성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제네반트의 LNP 기술을 독점적으로 사용한다. 치료제 타깃과 상세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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