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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셀렉타 '면역관용 AAV 플랫폼' 11.24억弗 딜

입력 2021-10-06 14:37 수정 2021-10-07 18:49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유전성 희귀질환 리소좀 축적질환(LSD) AAV 유전자 치료제 개발.. "AAV 벡터 면역원성 부작용 해결 위해"

다케다, 셀렉타 '면역관용 AAV 플랫폼' 11.24억弗 딜

다케다(Takeda Pharmaceutical)가 리소좀 축적질환(Lysosomal Storage Diseases, LSD)에 대한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위해 셀렉타(Selecta Biosciences)의 ‘면역관용(immune tolerance)’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AAV 벡터는 면역원성(immunogenicity) 문제로 부작용 논란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체내 면역을 억제하는 방법을 채택하기로 한 것이다.

셀렉타는 지난 4일(현지시간) 다케다가 리소좀 축적질환(LSD)에 대한 AAV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위해 셀렉타의 면역관용 플랫폼 ‘ImmTOR™’를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다케다는 셀렉타에 계약금을 지급하며,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으로 11억2400만달러의 금액을 지급하게 된다. 계약금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셀렉타는 다케다로부터 치료제 상업화 이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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