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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노봄서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6.05억弗 L/I

입력 2021-11-12 12:50 수정 2021-11-12 14:05

바이오스펙테이터 차대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유전자 조작' 박테리아 개발 플랫폼 기반 염증성장질환(IBD) 치료용 균주 발굴∙개발

(노봄 홈페이지)

로슈(Roche)가 자회사 제넨텍(Genentech)의 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파이프라인에 새로운 마이크로바이옴 약물을 추가한다.

제넨텍은 지난 2018년에도 염증성장질환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 메타지놈 플랫폼을 가진 마이크로바이오티카(Microbiotica)와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마커, 표적, 치료제 발굴 및 개발 파트너십을 맺었다. 마이크로바이오티카의 플랫폼은 마이크로바이옴 컬렉션과 관련 유전자 데이터베이스로 구성됐다.

노봄 바이오테크놀로지(Novome Biotechnologies)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제넨텍과 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치료용 박테리아 개발을 위한 6억500만달러 규모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제넨텍은 노봄에게 계약금 1500만달러와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 최대 5억9000만달러를 지급한다.

양사는 노봄의 GEMM(Genetically Engineered Microbial Medicines) 플랫폼을 사용해 장관(intestinal tract)에서 특정 치료물질(therapeutically relevant molecules)을 만들어내는 유전자 조작 박테리아 균주를 발굴, 개발한다. 노봄은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위한 전임상 시작까지 연구를 담당하며, 제넨텍은 임상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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