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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렉레자' 1/2상 추가결과 "뇌전이 효능 우수"

입력 2021-12-30 11:17 수정 2021-12-30 14:45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임상1/2상 추가 추적결과서 뇌전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서 IORR 85.7%, 이중 1명 CR 반응

유한양행(Yuhan)이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Leclaza®, 성분명: 레이저티닙)’의 임상 1/2상 시험의 최신 결과가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의 공식 학회지인 ‘흉부종양 학회지(Journal of Thoracic Oncology; IF 15.609)’ 온라인에 24일자로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렉라자®는 EGFR T790M 저항성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갖는 경구형 3세대 EGFR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 계열 약물이다. 특히 뇌혈관장벽(Blood-Brain-Barrier, BBB)을 통과할 수 있어 뇌전이가 발생한 폐암환자에서도 우수한 효능과 내약성을 보이고 있다.

렉라자는 현재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테스트하는 다국가 LASER301 임상3상과 EGFRxMET 이중항체 ‘아미반타맙(amivantamab)’ 병용투여 등의 활발한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약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임상1/2상 결과(NCT03046992)는 올해 1월을 기준으로 추가 추적 관찰한 결과를 발표했으며, 뇌전이 환자의 항종양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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